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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조감도<포항시 제공> |
포항시가 새 다목적 행정선을 도입한다.
포항시는 22일 경남 거제시 아시아조선에서 다목적 행정선 건조를 위해 선박 강판 가공을 시작하는 스틸 커팅식을 개최했다.
시는 내년 9월까지 80억 원을 들여 2천587 마력 디젤엔진 2기를 탑재한 130t급 대형 관공선을 만들어 운용한다.
현재 시가 운용하는 어업지도선 '경북 207호'는 총톤수 29t 규모로 조업 지도나 재해 대응에 한계가 많았다.
새 행정선은 길이 37.7m, 폭 6.5m, 깊이 3.4m 크기다.
시는 다목적 행정선 건조에 맞춰 운영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불법 어업 단속, 수산재해 예찰, 어선 안전조업 지도, 기업 유치 협약 체결, 투자 설명회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다리던 신규 행정선 건조가 그 첫발을 내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행정선 준공이 완료되면 앞으로 해양수산분야 시책 추진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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