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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훈풍', 태슬라 급등·모더나 급락

2022-01-04 10:37
네이버증권정보.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미국 뉴욕증시가 2022년 새해 첫 거래일 일제히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6,585.0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83포인트(1.20%) 오른 15,832.80, 필라델피아 반도체 또한 81.06포인트(2.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30.38포인트(0.64%) 오른 4,796.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특히 애플은 장중 182.88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 고지도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기업 가운데 시총 3조 달러를 넘긴 것은 애플이 처음이다. 애플은 불과 16개월 만에 시총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 선까지 수직상승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날 종가기준으로는 주당 182.01달러로 장을 마감, 시총 3조 달러에 살짝 못 미쳤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고객 인도량이 사상 최다인 30만 8천600대였다는 전날 발표에 힘입어 전장보다 13.53% 오른 1,199.78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은행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8%, 씨티그룹 4.5% 올랐으며 항공주들도 3% 안팎 상승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자 급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긍정적 영향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18.93포인트) 내린 235.05달러, 바이오엔테크(-25.95포인트) 내린 231.85달러에 거래돼 각각 7.45%, 10.07% 급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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