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3층 핸드볼장에서 대구스포츠단 훈련 개시식이 열렸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
대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등으로 구성된 대구스포츠단이 4일 훈련 개시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3층 핸드볼장에서 열린 개시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올해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대표해 지난해 전국체전(고등부) 메달리스트인 롤러의 배준철 선수와 자전거 최예은 선수에게 동계훈련 용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21~2022 핸드볼코리아 리그에 참가한다.
대구스포츠단은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19개 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조정팀, 대구도시공사 소프트볼팀 등 총 21개 팀 18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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