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영남일보 DB) |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천276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4만6천536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945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0.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1.4%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1만3천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천787명, 포항 2천759명, 경산 1천397명, 경주 944명, 안동 752명, 김천 676명, 영주 552명, 상주 503명, 칠곡 408명, 영천 361명, 문경 352명이다. 또 예천 292명, 울진 228명, 의성 215명, 영덕 182명, 성주 141명, 청도 107명, 봉화 102명, 청송 100명, 군위 71명, 고령 64명, 영양 52명, 울릉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2명이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26만41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국에서 33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6천929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165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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