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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 시작

2022-04-20
문경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 시작
문경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버스킹 포스터.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원도심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국민은행 문경지점 앞 행복 상점가 공연장과 점촌우체국 앞 역전 상점가 공연장에서 6월 24일까지 모두 10차례 치러진다.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펼쳐지는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통기타, 클래식,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무료로 진행한다.


점촌 문화의 거리는 문경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내 중심 상권이었으나 모전동 신도심으로의 인구 이동으로 상권이 쇠퇴해 문경시가 2019년부터 상권 회복을 위해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버스킹 공연의 지역 예술가 참여율과 관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반기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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