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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첫 샵

2022-04-15

사업수립 8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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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옛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기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드디어 14일 첫 삽을 떴다. 기본계획 수립 8년 만이다. 준공은 2024년 8월이다.

대구시와 달성군 취재를 종합하면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비슬로 2594 일원)는 6천589㎡ 터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새 단장 한다. 사업비는 800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되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에는 △주차장(지하 1~2층) △화원행정복지센터·달성자료관·장난감 도서관·카페(지상 1층) △화원읍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지상 2층) △청소년문화의집·다목적강당(지상 3층) △워킹 스페이스(지상 4층) △도서관(지상 5∼7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은 2015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이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공유재산 심의, 대구시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설계용역 계약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원공공복합 청사는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상징성 있는 건축물로,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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