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천598명, 경북 5천418명, 전국 7만6천787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란히 70만 명을 넘어섰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59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0만1천47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19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3명 이상, 60대가 2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3명, 1·2차 접종 1명, 3차 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1.5%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5천4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총 확진자 수는 70만3천78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천105명, 구미 1천51명, 경산 533명, 경주 447명, 안동 375명, 김천 239명, 칠곡 231명, 영주 210명, 영천 164명, 상주 160명, 문경 129명, 울진 113명, 청도 111명이다. 또 예천 102명, 의성 83명, 성주 81명, 영덕 69명, 청송 65명, 고령 44명, 봉화 38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6명이 발생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225명이 됐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7만6천787명이다.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2천466명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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