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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 코로나 위기 극복 이바지 대통령 표창

2022-05-16

국가 재난 위기 극복 이바지 대통령 표창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 코로나 위기 극복 이바지 대통령 표창
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

최재순(57·사진) 경주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국가 재난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 소장의 수상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800일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온 공로다.

최 소장은 극심한 업무량에 몇 개월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확진자 수가 폭발했을 때 밤잠을 설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원들을 부둥켜안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시보건소는 건강증진과 김수희(여·54) 팀장·오창남(47) 주무관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재순 소장은 “보건소의 책임자로서 국가 재난 위기에 조직을 이끌어야 했기에 이를 악물고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업무에 임했고, 무엇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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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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