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라이프 스타일 맞춰 21개 주택형 선보여…755가구 24일 1순위 청약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오는 24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에 전용면적 74~206㎡로 구성된 755가구가 들어선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과 고품격 디자인, 고급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스위첸7'은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설계 △기존 아파트(2.3m)대비 30㎝ 더 넓은 주차공간 및 주차유도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따라 테라스(일부타입), 복층(일부타입), 펜트하우스(일부타입)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21개에 달하는 럭셔리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21개 주택형을 특징별로 △주방 강화형(74㎡·84㎡A·84㎡D·110㎡) △자녀방 독립형(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로 나눌 수 있다.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산과 물 그리고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특급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파동 일대는 다수의 새 아파트가 조성 중이다. 이미 공급된 단지와 사업추진 예정단지를 포함해 7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전체 755가구 중 중대형(전용 85㎡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로 구성된 중대형 특화 단지다. 이 중 테라스·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이 130가구를 차지한다. 특히 대구에는 최근 5년간 중대형 공급 비율이 고작 9%에 불과해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사선형 동간 배치를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도서관·경로당·키즈클럽·스위첸 스테이션(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가구당 1.53대(근생 포함)의 넉넉한 주차공간 및 차량 주 출입로 (4곳) 확보로 입주민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지역 1순위, 2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2일 이뤄지며, 6월14~16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