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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25일 경북대서 '버마 학생민주전선' 포럼…'버마의 체게바라' 탄케 등 참석

2022-05-18

버마 민주화 운동의 현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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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와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버마의 민주화운동과 버마학생민주전선'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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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케 버마학생민주전선의장.

'버마의 체 게바라'로 불리는 탄케(Than Khe) 버마학생민주전선 의장이 오는 25일 대구를 찾는다. 탄케 의장은 이날 오후 영남일보와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버마의 민주화운동과 버마학생민주전선'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한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일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분쟁 전문기자인 정문태 기자도 함께 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적 이슈가 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알리고, 이에 대한 지원을 위한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B103호에서 대면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남일보TV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장은 "탄케는 버마와 태국 접경지역 등지에서 실제로 학생 운동에 나서며 군부에 저항해온 인물이다"며 "사람과 이웃에 대해 이해하고, 불의나 비민주적인 부분에 대한 의분을 가지며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포럼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탄케 의장은 17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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