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에 '경주 첫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이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5월 중으로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5월 경북 경주시 황성동 45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에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 A 415세대 △84㎡ B 101세대 △84㎡ C 71세대 △84㎡ D 21세대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호응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교육·문화·쇼핑·행정 인프라가 밀집된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양호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는 물론 포항·울산시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KTX 신경주역·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이 자리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반경 1㎞ 이내에 경주에서 손꼽히는 유림초등· 계림중· 계림고 등이 소재해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 전당,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 경주병원 등 문화·쇼핑·행정·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형산강·황성공원·경주시민운동장·소금강산 등 풍부한 자연 녹지환경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혁신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돼 최상의 주거 쾌적성으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통합 연결되는 LDK 구조 등으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창고, 알파 룸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상상도서관·피트니스센터·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벌써부터 관심이 크다”라며 “그동안 경주에서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