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등 7개 평가 모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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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부병원이 '2021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동국대 경주병원 전경. 동국대 경주병원 제공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1~3월 3개월간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에서 이뤄졌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전·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7개 평가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김수진 마취통증의학과장은 “앞으로도 수술환자에게 마취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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