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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울산지검, 문화발전·법률 안전망 구축에 협력

2022-06-07

정보교환 등 온·오프라인 홍보

<재>문화엑스포와 울산지방검찰청이 지역 문화 발전과 법률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엑스포와 울산지검은 지난 2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문화발전과 법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과 인권 및 법률적 소양 증대를 위해 △교육·협력 강화 △정보교환과 자료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울산지검 직원과 동반 가족(4인)의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 때 입장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후 두 기관 관계자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뮤지컬 ‘태양의 꽃’을 관람하고 신라를 담은 별 ‘루미나이트’ 등을 체험했다.

이주형 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지식과 자료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법률 안전망 구축과 문화발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지검과 문화엑스포가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법률적 소양 증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