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616010002034

영남일보TV

경북도 신설 공항 투자 자문관에 이남억 변호사 임명

2022-06-27
(7)공항투자자문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남억 신임 경북도 공항 투자 자문관이 16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공항 투자 자문관으로 이남억 변호사를 16일 임명했다.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신설한 공항 투자 자문관은 2년간 통합신공항 및 인근권역 개발을 위한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특별법 제·개정 등의 입법 지원업무를 맡는다.

이남억 자문관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무대학원 석사와 중국 정법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공항공사 사내변호사, 법제처 입법 담당 사무관 등을 거친 뒤 현재 법무법인에서 기업의 해외투자와 M&A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 자문관은 "한국공항공사에서 필리핀클라크공항 인수 및 청주공항 민영화 업무, 베트남 INTECO 로펌에서는 VAN DON 공항 개발에 대한 투자와 활성화 업무 자문을 한 바 있다. 또 법제처에서는 국토해양부 입법을 담당해 공항법 분야는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통합신공항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하반기부터 통합신공항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본다"며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의 새로운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외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