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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보 작 |
공예가 차정보와 도예가 권은희의 2인전이 오는 19일부터 7월7일까지 대구 향촌동 문화공간 '설아'에서 열린다.
차정보가 주로 다루는 나무 작품과 먹으로 쓴 글과 그림이, 권은희가 주로 작업하는 청화 백자와 어우러져 삶의 휴식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전시다. 오는 19일 오후 4시 오프닝 행사 때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이성우와 그의 제자 첸잉의 듀엣 연주회도 마련된다.
차정보는 해외 및 국내에서 10회의 개인전과 그 외 100여 회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권은희는 1995년도부터 경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전업 작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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