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악수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오전 9시쯤 먼저 도착해 자리에 앉아 있던 자주색 정장 차림의 배 최고위원이 최고위 회의실에 들어서는 이 대표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배 최고위원이 내민 손을 뿌리치며 그대로 자리에 앉았다.
배 최고위원이 다른 인사들과 인사한 후 자리로 돌아가며 왼손으로 이 대표의 어깨를 툭 쳤지만, 이 대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 장면은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그대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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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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