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인구주간 운영
경북도는 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고착화하는 인구 감소와 저출산 등 인구문제에 직면한 도는 결혼·출산 장려 등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인구 주간'을 운영한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이삼범 경북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1987년 7월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은 합창·K-pop댄스공연,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술사 최현우씨는 출산장려 확산 등의 주제에 맞는 마술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이웃사촌마을 2개소 추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활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유입책을 마련하겠다"며 "통합신공항 건설,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 등 경북이 주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기업이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이삼범 경북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은 1987년 7월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은 합창·K-pop댄스공연,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마술사 최현우씨는 출산장려 확산 등의 주제에 맞는 마술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이웃사촌마을 2개소 추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활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유입책을 마련하겠다"며 "통합신공항 건설,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 등 경북이 주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기업이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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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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