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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견본주택 내일 공개…도시鐵 영대병원역서 100여m '진정한 역세권'

2022-07-13

아파트 977가구·오피스텔 266실

전세대 전용 84㎡이상 중대형 단지

3차순환로 등 주변 개발 계획 호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견본주택 내일 공개…도시鐵 영대병원역서 100여m 진정한 역세권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남구 대명동 202-1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건축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이고, 총 1천243가구(9개 동)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가 7개 동에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2개 동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 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 1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한 중대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다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면적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다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서는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해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입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직선거리 100여m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 대명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단지 남쪽으로 계획 중인 대구 3차 순환도로 건설사업도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주변인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는 이미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단지의 가구 수만 약 8천700가구에 달해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 마련이 기대된다. 기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8천50㎡ 면적의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연면적 1만4천95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도 건립 중이다. 대구대표도서관에는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남쪽에 있는 앞산과 동쪽에 있는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고객의 안전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이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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