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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연이어 5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40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9만4천9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278명이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7%이다.
경북에서는 2천8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그중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85명, 구미 458명, 경주 323명, 경산 290명, 안동 144명, 김천 138명, 상주 138명, 영주 113명, 문경 106명, 칠곡 100명, 영천 85명, 예천 82명, 울진 50명이다. 또 의성 35명, 성주 35명, 영양 28명, 봉화 22명, 청도 21명, 청송 20명, 고령 20명, 영덕 17명, 군위 16명, 울릉 3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47명으로 늘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1천170명이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79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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