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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뜬다

2022-07-27

북구 읍내동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내달 분양

대구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뜬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투시도.<화성개발 제공>

화성개발은 다음달 대구 북구 읍내동 1090 일원에 들어서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을 분양한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지상 14~20층 7개동에 52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B·C·D, 101㎡ 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구수산공원 내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총면적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에는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도심 공원을 조성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칠곡중앙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구4차 순환도로, 칠곡 IC가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위치한 팔거천과 함지산 등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대천초등이 가까운 이른바 '초품아 단지'로 관천중·동평중·강북중 등 7학교 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 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 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쾌적한 단지와 혁신적 특화설계에도 눈길이 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된다. 4베이(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재당첨 제한없이 청약통장을 쓸 수 있다. 계약금 1천만원(1차) 정액제를 적용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공원 내부에 조성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만의 희소성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 때문에 수요자들 관심이 많다. 칠곡을 대표하는 숲세권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6일이며, 계약은 8월 29일~31일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위치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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