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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전 대구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PCR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남일보DB |
코로나19 재유행 속 대구경북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4천 명, 5천 명에 육박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석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87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1만43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대구에서는 1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85명이 됐다. 사망자는 백신 4차 접종까지 마친 70대다.
경북에서는 4천9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31명, 포항 905명, 경주 513명, 경산 497명, 영주 277명, 김천 244명, 안동 224명, 상주 200명, 칠곡 169명, 문경 152명, 예천 142명, 영천 131명, 울진 102명이다. 또 성주 65명, 의성 56명, 영덕 54명, 청송 40명, 청도 37명, 영양 36명, 봉화 33명, 고령 29명, 군위 19명, 울릉 1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56명으로 늘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명(전일 대비 8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32명(치명률 0.13%)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이 증가한 177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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