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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대구 남구 한 경로당에서 남구보건소 방역요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코로나19 재유행 속 대구경북에서 각각 3천 명, 4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5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1만3천48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285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5%이다.
경북에서는 4천2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2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38명, 포항 868명, 경산 413명, 경주 365명, 안동 222명, 김천 203명, 영주 184명, 상주 131명, 칠곡 122명, 문경 117명, 영천 109명, 예천 98명, 울진 70명이다. 또 성주 61명, 영덕 48명, 의성 46명, 청송 41명, 영양 37명, 청도 35명, 고령 35명, 봉화 29명, 군위 11명, 울릉 4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천45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8만8천384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5명(전일 동일)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57명(치명률 0.13%)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9명이 증가한 196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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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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