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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극단Academy 無' "동아리 회원 작년보다 2배 늘어난 12명 출연"

2022-08-16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 작품 참여자·관객 인터뷰]

안동대 극단Academy 無 동아리 회원 작년보다 2배 늘어난 12명 출연

"실제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공연에 참여한 안동대 뮤지컬 동아리 '극단Academy 無'〈사진〉의 황세진 홍보부장은 이번 공연 참여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황 부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동아리 회원 6명이 왕의 나라 삼태사 공연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총 12명이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뮤지컬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왕의 나라는 출연진 70여 명 중 매년 절반 이상을 지역 출신 예술인과 시민, 학생들로 구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를 받는다.

한편 안동대 음악과 소모임으로 시작된 뮤지컬 동아리 '극단Academy 無'는 2013년 정식 교내 동아리로 인정받아 현재 30여 명이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매 학기 창작공연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KT&G 상상유니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뮤지컬 갈라쇼 '연곡'도 성공리에 마쳤다.

글·사진=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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