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가 20일 대구 동구 팔공산 일원에서 열린다. 영남일보, 대구시트레킹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동구청 등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타임!'이란 슬로건 아래 팔공산 문화유적지를 테마로 △힐링코스(10㎞) △행복코스(20㎞) △활력코스(30㎞)로 나눠 진행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보고(寶庫) 팔공산 일원을 직접 걸음으로써 살아있는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6시30분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출발시간은 오후 7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생수, 간식이 제공되고 완주메달과 완보증도 수여한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