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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각각 6천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2022-08-21 10:33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6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천4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4만816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30명이 됐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8.7%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6천9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천491명, 구미 1천178명, 경산 853명, 경주 548명, 김천 495명, 안동 353명, 칠곡 317명, 영천 248명, 영주 231명, 상주 187명, 문경 177명, 의성 111명, 울진 106명, 고령 99명, 성주 97명, 청도 94명, 예천 93명, 영덕 73명, 봉화 62명, 청송 50명, 군위 33명, 영양 25명, 울릉 18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 1천508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11만944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해외유입은 39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천224만33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31명, 사망자 6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천44명(치명률 0.12%)으로 집계됐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