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5대 시중銀 중 가장 커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겠다는 취지로 은행별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공개된 가운데, 6대 지방은행 중 DGB대구은행의 가계 대출·예금 금리 격차는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대금리차 비교(7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6대 지방은행 중 대구은행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58%포인트로 집계됐다.
전북은행(6.33%포인트)이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고, 이어 광주은행(3.39%포인트), 제주은행(1.54%포인트), BNK경남은행(0.93%포인트 ), BNK 부산은행(0.82%포인트) 순이다.
기업대출까지 포함한 전체 은행 예대금리차(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도 전북은행이 4.59%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광주은행(2.50%포인트), 제주은행(1.75%포인트), 경남은행(1.73%포인트), 대구은행(1.62%포인트), 부산은행(1.08%포인트) 순이었다.
2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대금리차 비교(7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6대 지방은행 중 대구은행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58%포인트로 집계됐다.
전북은행(6.33%포인트)이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고, 이어 광주은행(3.39%포인트), 제주은행(1.54%포인트), BNK경남은행(0.93%포인트 ), BNK 부산은행(0.82%포인트) 순이다.
기업대출까지 포함한 전체 은행 예대금리차(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도 전북은행이 4.59%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광주은행(2.50%포인트), 제주은행(1.75%포인트), 경남은행(1.73%포인트), 대구은행(1.62%포인트), 부산은행(1.08%포인트) 순이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선 신한은행(1.62%포인트), 우리은행(1.40%포인트)·NH농협은행(1.40%포인트), KB국민은행(1.38%포인트), 하나은행(1.04%포인트) 순으로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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