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대구 신천동로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대구 주요 도로의 통제가 해제됐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침수와 배수 불량 등의 원인으로 통제됐던 신천동로, 신천좌안도로, 상동교 하단, 용산교 입구 등 대구지역 8개 구간 도로의 통행이 이날 오전부터 정상화됐다.
하지만, 침수 우려로 지난 5일 밤부터 선제적 통제 조치가 내려진 수성구 가천잠수교와 동구 오목·금강잠수교는 계속 통제가 되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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