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922010002887

영남일보TV

[실경뮤지컬 '박서생'] 1인2역 선경 "백성 위한 따뜻한 마음 관객에게 잘 전달되길"

2022-09-23

[실경뮤지컬 박서생] 1인2역 선경 백성 위한 따뜻한 마음 관객에게 잘 전달되길

"제 역할에 부여된 의미와 감정 등이 관객들에게 온전히 잘 전달돼 후회 없는 공연이 됐으면 합니다."

15년 차 트로트 가수인 선경〈사진〉은 2020년부터 뮤지컬 '왕의 나라'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선경은 "뮤지컬 '왕의 나라'에서 왕건역을 맡아 뮤지컬 매력에 푹 빠졌고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하고 싶었는데 뮤지컬 박서생에 다시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3개월간 맹연습을 한 그는 박서생의 스승인 길재(야은) 역과 이예(통신사) 역 등 1인 2역을 소화한다.

그는 "새로운 나라가 열리고, 그 중심에 제자인 박서생이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나누는 대목에 가장 많이 신경썼다"며 "수차를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임금이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과 학자·관료들이 백성을 두루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관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