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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굳건한 신뢰로 더 나은 미래 만들자"

2022-10-20

영남일보·경북대 공동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

韓中, 굳건한 신뢰로 더 나은 미래 만들자
19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경북대 인문학술원 주최, 영남일보 후원으로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한·중 수교 30주년과 영남일보 창간 77주년을 기념해 영남일보와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공동 주관한 '한·중수교 과거 30년, 미래 30년' 주제 포럼이 19일 경북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포럼에는 투징창(塗敬昌) 주(駐)부산 총영사 직무대행 등 중국 관계자들과 인민일보·법치일보 주한 특파원,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영남일보 등 국내외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투징창 총영사 직무대행은 기조연설에서 "올해 한·중 정상은 서한을 교환해 지난 30년간의 한·중 관계 발전 성과를 인정하고, 전략적 소통의지를 표명했다"며 "양국 관계의 더 나은 30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특별히 전문가들과 이곳에서 근무 중인 중국 실무 특파원 간의 건설적이고 실재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참석자를 환영했다.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은 "나이 서른 살은 공자가 논어에서 말한 이립(而立)이다. 한·중 관계도 굳건한 기초와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포럼을 축하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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