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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고령군청에서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이남철 고령군수(왼쪽)와 교육발전기금 기탁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매분기 세비의 일부를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최근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1천50만원을 기록했다. <고령군 제공> |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고령 지역 인재를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 의원은 2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이남철 고령군수, 도·군의회 의원, 군청 실·과장들과 고령군의 주요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에는 정 의원의 고령군 교육발전 기금 기탁 누적액이 1천만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매 분기 세비의 일부를 고령군 교육발전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탁금액은 이달까지 1천50만원에 이른다.
정 의원은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번 교육발전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기탁금뿐만 아니라 국회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이남철 군수는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노력하는 정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 활동에 발맞춰 지역에서도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정재훈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