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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29일 오전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서도 지진 유감신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지역에서 7건의 감지 신고가 접수됐으나 피해 신고는 없었다. 또 지진에 따른 사고로 출동한 사례도 없다.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문경과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등이다.
한편 이날 지진은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인 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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