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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 장 등 영덕 수산식품 6백만달러 어치 베트남에 수출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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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4개 지역수산가공업체가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음식문화 박람회' 및 '호찌민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군내 지역 식품 가공업체 4곳에서 베트남에 600만 달러 규모 식품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가공업체 4곳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음식문화 박람회' 및 '호찌민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수출협약성과를 냈다.

참가한 센터와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3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통해 게딱지 장, 오란다, 다시팩, 만능소스 등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또 베트남 전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꿉마트'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영덕군 4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기업의 외국 판로 개척과 수산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의 이번 수출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시·군·구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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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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