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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센터, 지역기업 10개사와 지스타 참여

2022-11-15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가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한다.

대구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지스타에 부스를 마련한다.

지역 기업 10개사와 비즈니스 전용관(BTB), 일반 관람객 전용관(BTC) 대구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 대해 홍보물 제작, 비즈니스 상담, 전문 통역을 비롯한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해 게임 콘텐츠 홍보 및 시장 진출을 돕는다.

BTB 대구 공동관에는 △멜라카스튜디오 '빙글빙글 마법사' △수수소프트 '큐니멀점프, 카운팅 스타즈' △부싯돌 '골드타워 디펜스- 황금을 지켜라' △토스트 '엔젤나이츠 : 기사단 키우기' △YH데이타베이스 '던전큐브 : 픽셀 히어로즈 디펜스' 등 지역기업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BTC 대구 공동관의 경우 △쓰리에프팩토리 '스위트홈 : 욕망의 파편' △멜라카스튜디오 '빙글빙글 마법사' △구십육퍼센트 '던전슬래셔' △토스트 '엔젤나이츠 : 기사단 키우기' △ 트루소프트 '로그마스터' 등이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재광 DIP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및 시장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각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