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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1천300명, 포항·구미서 24일 출정식…철강 운송 차단에 주력

2022-11-24 11:22


원희룡화물연대
원희룡 국토부 장관. 국토부 제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노조원 1천300명이 24일 오전 10시 포항과 구미에서 출정식을 열고 운송거부에 돌입했다. 이들은 집단 파업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 운송차단에 주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경북의 경우 포항 현대글로비스에서 800명, 구미 시청에서 500명이 출정식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포항·구미 지역 내 20여 곳에서 각각 10명~300여명이 분산해서 대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화물연대는 파업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지역별 전략품목 운송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포항은 철강, 경기·부산은 컨테이너, 강원은 시멘트, 경남은 조선기자재 대전은 완성차(車) 부품 등의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수도권 지역의 핵심 물류거점인 의왕 ICD를 방문했다. 원 장관은 "일선 화물차 운전종사자들께서는 명분 없는 집단행동에 동조하지 마시고, 안전한 운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행위 등을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경고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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