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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모델'로 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한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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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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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열(오른쪽)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24일 권영만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이 자체 개발한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AIP) 실현에 나섰다.

경북행복재단은 24일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모델을 통한 AIP 실현'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경북형 운영 모델을 토대로 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 방안과 중요성 등을 소개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의 '복지경영에 진심을 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 시군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해 경북형 재가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형 운영 모델은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 지원 △60+지원사업 △권익 옹호 △사례관리 등 4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콜센터(1533-3535)를 설치해 경북 노인의 욕구나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 대표이사는 "심각한 고령화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경북에서 새로운 모델 개발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으로 경북대표 노인복지 시스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재가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북 재가노인복지 발전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행복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재 경북행복재단은 △경북형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운영 모델 개발 연구 △맞춤형 교류협력 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교육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평가 및 인증사업 등 경북의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만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경북행복재단의 다양한 학문적 지원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발전과 재가노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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