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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혁 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2022년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류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쳤다. 전문 진료 분야는 상지관절(어깨·팔꿈치·손목)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 스포츠 외상, 수부 질환이다. 그동안 대한 수부학회 이사, 대한 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 견주관절학회 논문심사 위원, 대한 수부학과 논문 편집 위원으로 학회 발전에 공헌했다.
류 수부외과학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수부외과 질환의 치료 방침을 표준화해 대학과 지역 병원 평준화와 함께 수술 동의서와 설명서를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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