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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지역 발전 위해 발로 뛴 12명 수상

2022-11-30 15:00

국가보훈 등 10개 분야 유공자 선정

박재일 영남일보 편집국장 수상 영예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지역 발전 위해 발로 뛴 12명 수상
지난달 30일 <사>금오회가 주최한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금오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회 제공>

<사>금오회(회장 남성희)는 11월 30일 엑스코인터불고호텔에서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금오회는 이날 10개 분야 유공자 12명에게 시상했다.

수상자는 국가보훈 부문 손광술(78·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 선행청소년 부문 유동영(24·대구한의대학4), 정예람(18·안동경안고 3), 사회봉사 부문 정덕주(71·국제장애인교류협회 이사장), 효행 부문 김태순(68·칠곡군 가산면 주부), 치안 부문 정채은(37·칠곡경찰서 수사과), 문화예술 부문 김실화(55·TBC 대구방송 편성제작국장), 사회방재 부문 김재건(50·청도소방서 119구급대원), 국가방위 부문 이찬(45·제50보병사단 군수참모), 방송언론 부문 박재일(59·영남일보 편집국장), 이대현(56·매일신문 논설실장), 지방행정 부문 박찬숙(51·대구시 자치행정과 주무관) 등이다. 11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선행청소년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금오회 남성희 회장은 "이번 수상자는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늘 곁에 계시면서 나눔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며 특히, 선행 청소년 부문과 언론 부문에는 후보자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훌륭한 분들이라 각각 두 분씩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지역 발전 위해 발로 뛴 12명 수상
지난달 30일 <사>금오회가 주최한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금오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회 제공>


한편, 금오회는 1970년 6월9일 지역 유력인사 22명이 결성 지역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다. 75년부터 국가보훈, 국가 방위, 사회 방재, 치안 사회봉사, 문화예술, 언론 등 10개 부문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금오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지역에 각종 재난과 재해가 있을 때마다 아픔을 나누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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