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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최초형(사진 왼쪽 첫번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하이텍 제공> |
대구 소재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인 <주>대성하이텍 최호형 대표가 지난 1일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성하이텍은 올 8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0% 이상 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첨단산업 신규 부품 매출이 실적이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2세 경영인인 최호형 대표는 우수경영자상을 받아 지난 15년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대성하이텍은 향후 첨단산업 분야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시켜 성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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