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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학술정보관이 주최한 독서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대 제공 |
이번 시상식은 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대와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독서생활'은 일반·전자도서 이용 결과, 다독한 강태훈(전기에너지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23명이 선정돼 각각 상금을 받았다.
'독서경진대회'에서는 홍도형(간호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사진콘테스트'는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고 창의적인 지성 형성, 독서 생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태훈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포항대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 내 중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학습·문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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