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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부정평가도 7월 이후 최저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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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안아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 41.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 평가도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1.2%, 부정평가는 56.6%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7월 1주 차(57.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인천·경기(3.4%포인트), 40대(4.4%포인트), 60대(3.0%포인트), 학생(6.3%포인트), 자영업(4.7%포인트)에서 상승했다. 특히 중도층 긍정평가(40.1%)는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부정평가는 서울(3.2%포인트), 대구·경북(3.1%포인트), 20대(3.5%포인트), 정의당 지지층(3.7%포인트)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9%, 국민의힘 41.0%, 정의당 3.0%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응답률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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