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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2천571억원 국비 확정

2023-01-04 15:22

2023년도 영천·청도 주요 국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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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올해 영천·청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

4일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의원은 주요 국비 사업으로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2천571억원) △영천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대창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54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 및 간선도로(56억원)△영천하이테크파크 용수공급 및 오폐수 처리시설 건설 사업(28억원) 등 주요 예산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반영된 주요 국비 사업(영천)은 △영천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기본조사비 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360억여원을 투입해 신녕·화산·청통면 일원에 양수장, 용수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용수공급 불균형과 가뭄을 해소하여 중장기적으로 영천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 관내 산업단지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입주기업들의 쾌적한 근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예산 반영도 차질없이 이뤄졌다.

특히 이 의원이 지난해 신규 예산 반영을 위해 공을 기울였던 △대창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54억원)과 내년 준공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스타밸리)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건설사업 예산(56억원)이 확정됐고 △영천하이테크파크의 용수공급시설 (25억원·증액 10억원) 등은 국회에서 증액 반영됐다.

또 청도군의 경우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30억원·증액 10억원) △금천(임당,방지) 하수관거 정비사업(10억원·증액 7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되며 청도천 등의 수질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 발전은 무엇보다 국비 예산의 확보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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