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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호국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기념관 야외 호국광장에서 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투호·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관람객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종이액자·컬러링북 색칠하기, 호이국이 퍼즐 완성하기,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기념관 1층에서는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42점의 컬러사진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풍경과 꾸밈없는 민중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22일과 연휴 다음 날인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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