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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칠곡군 북삼읍에 학교 생활복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유정종 지부장은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북삼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2010년 LG전자노동조합의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선포 이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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