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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12일 오전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가산면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에서 윷가락을 던지고 있다. 가산면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윷놀이 대회에 앞서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도 열렸다. 윷놀이 대회에는 여러 단체와 마을에서 구성한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개인전도 열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 민속놀이를 발전시키고 즐거움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칠곡군 제공>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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