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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효자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예천소방서 제공> |
경북 예천군 효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8분쯤 발생한 불은 주택 2층 149㎡를 태우고 인근 주택으로 번지는 등 1억7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76명,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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