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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힘 모바일 투표 첫날 34.72%기록... 황교안 ' 김기현 사퇴가 대통령과 당을 위한 길'

2023-03-05 18:23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인단의 모바일 첫날 투표율이 34.7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을 거두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된 직전 전대 투표율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넘어선 수치입니다.

정가에서는 이틀째인 6일 집계된 모바일 투표와 이후 진행될 ARS 투표 결과 까지 합산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대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집계한 투표 결과는 오는 8일 전당대회 본 경선에서 발표합니다. 당 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시 투표 절차를 거쳐 오는 12일 새로운 당 대표를 확정하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이틀간의 모바일와 ARS 투표 결과를 오는 8일 전당대회 본경선에서 발표합니다. 영남일보가 모바일 첫날 투표율에 대한 전당대회 당 대표 주자 황교안 후보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황교안 후보 ▶

지금 당의 주인인 당원 동지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첫날 이미 35% 가까운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식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저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된다면 정통 보수정당 재건 국민 시원케 하는 정당 당원 중심 정당 30년 자유민주정권 창출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땅 투기 의혹 관련 리스크가 있다는 그런 응답이 64.7%가 나왔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몹시 화가 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총선에서 필패한다는 답이 이미 나왔습니다.

김 후보는 온갖 비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자신을 믿는다는 그런 얘기를 노골적으로 해왔습니다. 총선에 만약 질 경우에는 그 패배의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뒤집어쓰게 될 것입니다.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집요한 공격으로 비대위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의 힘이 급속히 빠지고 또 비대위가 막강한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당의 구심점은 없어지고 비대위 체제를 이용하여 뒤에서 조종하려는 그런 세력들이 되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당은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지금 사퇴하시는 것이 진정 당과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길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또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등 만든 당마다 다 깨뜨렸습니다.사드 배치를 반대하거나 또는 간첩 신영복을 칭송하는 등 아직까지 보수의 가치를 채화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산내면 우리 당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분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사회주의로 갈 수도 있습니다.

천하람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우리 당이 민주당 이중대 이준석 시즌 2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 힘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저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하고 정직한 저 황교안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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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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