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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 문체부 사업 3년 연속 선정

2023-04-04

내달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해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보현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소반을 통한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사랑을 바탕으로 인문학적인 감성과 가치관을 탐구하는 '자모지심(子母之心)'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자유학기제 학생 및 성인 등이다.

보현박물관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방문이 어려운 학교, 기관 등에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한다. 또 체험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해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석은조 보현박물관장은 "온기로운 집에 어머니의 사랑을 품고 있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문학적인 감성과 가치관을 확장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055-356-1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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