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 대표 선수 400여 명 참가
경북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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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3~4일까지 경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3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400여 명이 트랙과 필드 17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군은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육상경기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꿈나무들의 경연의 장인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는 6월 4~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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