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회장 "걸으면 기업 분위기도 맑아져…앞으로도 계속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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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크레텍책임<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크레텍책임<주>제공 |
제1회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팔공산 달빛 걷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터줏대감인 크레텍책임<주>. 올해는 직원과 가족 등 409명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동료애와 함께 추억을 쌓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수 크레텍책임<주> 회장은 "예전부터 걷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고, 회사 차원에서 여름에 걷기 대회를 많이 해왔다. 팔공산 달빛 걷기 대회가 처음 열린 시점부터 꾸준히 참가해 왔다"며 "걸으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도 맑아진다. 또 기업과 가정, 사회 분위기도 맑아진다. 앞으로도 영남일보가 걷기 행사를 꾸준히, 더 많이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크레텍책임 직원 장여진씨는 "직원 단합의 장을 넘어 서로의 가족과도 인사할 수 있는 회사 잔치가 됐다"고 했다.
크레텍책임은 직원 자율적 신청을 받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서 회사 자체적으로 상품, 완주 상금 등도 준비했다.
박영민 수습기자 ympark@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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