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지역 도로·철도망 대폭 확충하기로
경기 불황, 청년 고용률 위축
포괄임금제 악용
◀아나운서▶ 왔다 왔다 뉴스가 왔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왔다뉴스입니다.
대구, 경북 곳곳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경북도가 TK 신공항 개항에 맞춰서 경북지역 도로·철도망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성주~대구 노선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추진 중인 북구미~군위, 읍내~군위 노선 등 고속도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철도는 대구 경북 신공항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구축해서 서대구~신공항을 잇는 순환형 철도망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또 동대구~김천~문경~영주~봉화~울진~영덕~포항~영천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구 문경 봉화 영천 찍고! 이 대구 경북을 철도로 여행할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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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안 그래도 길었던 추석 연휴!
‘취업준비생’청년들에게는 더 길게 느껴졌을 겁니다.
귀성을 피하고 스터디카페를 택한 청년이 대다수였는데요.
경기 불황이 심한 가운데 청년 고용률이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사실 청년들의 취업 기피 현상은 적은 임금은 물론, 포괄임금제를 악용해서 각종 수당 및 휴게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기업들이 많아서 더욱 심각해지는 실정인데요.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우리 청년들이 적재적소에 고용돼서, 다음 뉴스에서는 ‘청년 고용률 역대 최대!라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청년들, 화이팅하세요!
글.진행/이혜원 (인턴 아나운서)
영상/이주찬 (인턴)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